열무김치·깻잎장아찌 등 밑반찬 홀로어르신 10가구에 전달
고성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두현)에서 운영 중인 나누美 가족봉사단은 지난 14일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 회원 25명이 참여해 열무김치, 깻잎장아찌 등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로 어르신 10가구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찬민 학생은 “정성과 사랑이 담긴 반찬으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누美 가족봉사단은 2인 이상의 가족구성원들로 이뤄진 봉사단으로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오는 8월에는 여름철 필수품인 부채를 손수 만들어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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