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밤 진주시 문화행사 열기도 후끈
무더운 여름밤 진주시 문화행사 열기도 후끈
  • 한송학기자
  • 승인 2018.07.19 18:29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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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 공연·호반음악제·야간 영화제 등 행사 풍성

▲ 진주종합경기장 돗자리 영화제
무더운 여름밤 진주시민들을 위한 락 공연, 영화제 등 문화행사가 진주시 남강변과 진양호 노을공원에서 시민들의 눈고 귀를 즐겁게 해줄 전망이다.

19일 진주시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내달 11일까지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남강·평거야외무대에서 ‘2018 樂 In Summer’가 개최한다.

한국예총 진주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1일은 남강 야외무대에서 오카리나, 국악관현악, 국악가요, 초청 국악인(오정해) 공연이 진행된다.

28일은 평거 야외무대에서혼성 팝페라, 비보이, 초청가수(박구윤) 공연, 8월 4일은 남강 야외무대에서 브라스밴드, 락밴드 공연, 8월 11일은 평거 야외무대에서 ‘Jinju in summer’라는 주제로 지역연예인, 재즈색소폰, 초청가수(박상철) 공연이 개최된다.

내달 7~8일 양일간 오후 8시에는 남강댐 노을공원에서 한국예총 진주지회 주관으로 제15회 호반음악제가 개최된다. 진양호 노을과 바람, 별과 물과 함께할 이번 호반음악제는 진주 출신 음악가를 초청해 성악, 민요, 대금연주, 클라리넷과 색소폰 연주 등을 선보이게 된다.

영화제는 27일과 내달 10일과 24일 각 오후 6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한다. 무료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는 전 지역 음악밴드의 공연과 함께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민을 위한 한여름 문화행사가 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시원한 청량감을 줄 수 있는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송학기자

▲ 토요일 밤 문화공연‘락 인 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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