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여름철 폭염대비 식중독 예방활동 전개
의령군 여름철 폭염대비 식중독 예방활동 전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7.19 18:2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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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씻기·끓여먹기·위생관리 등 6가지 실천과제 홍보

의령군은(군수 이선두)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 순위가 높아 식중독 예방활동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9일부터 20일까지 여름 휴가철 대비, 다소비 식품 조리 판매업소 등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군민들이 의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 16일부터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사회복지시설과 기업체 등 집중관리대상 시설의 집단급식소에 대해 식중독 예방 요령, 여름철 식품 안전에 대한 지도 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전 읍·면 16개소 게시대에 식중독 예방 실천과제 6가지 ‘손씻기, 끓여먹기, 칼·도마는 용도별로 구분사용, 익혀먹기, 개인위생관리 철저, 조리실 내부 청결’ 현수막을 게첨해 군민 공감대 확산을 유도하는 등 여름철 폭염대비 식중독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

강병국 환경위생과장은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아 식중독 증식이 빠르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다”며, “식품을 취급하는 영업자는 위생적 취급에 주의를 기울이고 일반 소비자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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