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경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 성황리 개최
‘제15회 경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 성황리 개최
  • 송교홍기자
  • 승인 2018.07.22 18:33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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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서 도내 태권도인 1800여명 참가
▲ ‘제15회 경상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도내 태권도인 1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15회 경상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도내 태권도인 1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경상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는 경남태권도협회(회장 박상수)가 주최하고 창녕군태권도협회(회장 백운기)가 주관하며, 태권도의 저변확대 뿐만 아니라 경남의 태권도 유망주를 발굴·육성하는 대표적인 대회다.

대회 개회식은 21일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한경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한정우 창녕군수, 박상재 창녕군의회 의장, 성낙인·신용곤 경남도의원, 김경수 창원시의원, 공용기 창녕경찰서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대회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진행하는 겨루기 종목으로 시작해 22일에는 품새 대회가 이어졌다. 대회 종목별로 도내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부를 비롯해 대학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한경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반만년의 유구한 우리역사와 함께 발전해온 국기(國技)로, 지금은 전 세계 8천만 명이 수련하는 세계인들의 무예 스포츠로 발전했다”면서 “스포츠는 서로 간의 장벽과 단절을 허무는 평화의 도구이므로 경상남도에서도 스포츠를 통해 화합과 통합의 경남을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송교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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