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3명 이웃사랑 유공자 선정
함안군 3명 이웃사랑 유공자 선정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7.22 18:33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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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태영 도지사상, 박계출·허시연 모금회장상

▲ 왼쪽부터 함태영 ㈜노루페인트 함안 칠서공장 공장장, 박계출 ㈜성신RST 대표이사, 허시연 함안군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단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희망 2018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이 지난 12일 창원 호텔인터내셔널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함태영 ㈜노루페인트 함안 칠서공장 공장장이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하고 박계출 ㈜성신RST 대표이사와 허시연 함안군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단원이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상을 수상했다.

함태영 공장장은 2015년부터 매년 저소득 계층과 위기가정에 양곡 100포 이상을 기부해 왔고 회사 내 봉사단체로 노루봉사대를 결성하여 지속적인 사회에 공헌했다.

또한 그는 집수리, 페인트봉사,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배달봉사, 각종 행사 배식봉사 활동도 해 왔다.

박계출 대표는 하안상공회의소 회장으로 2013년부터 소외 계층을 위해 경남공동모금회에 36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왔고, 지난해 2월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해 제95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또한 초록우산, 월드비젼, 복지단체에 정기적으로 기부활동을 해오는 등 성숙한 기부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허시연씨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기업 등 기부자 발굴에 힘써 왔고 연말 이웃돕기 가두캠페인과 모금활동 적극 참여, 지역 복지관 등 방문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공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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