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초선의원들이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연구 활동을 이어갔다.

21일(토) 진주시의회 박성도 의장을 비롯한 조현신 의회운영위원장, 초선의원 14명은 지난주에 이어 의회운영위원장실에서 연구활동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초선의원들은 지방자치법의 이해, 조례 제정 등 기본적인 사안은 물론 다음회기에서 다루어질 의제와 관련해 조현신 운영위원장으로부터 심도 있는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을 하는 등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연구활동을 이어갔다.

이는 초선의원으로써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현황과 업무를 최단 시일 내에 파악해 알찬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초선의원들의 각오로 보여진다.

조현신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는 한층 젊어진 초선의원들의 열정과 신념을 통해 새롭게 달라진 모습으로 시민을 위해 일하는 진정한 진주시의회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제8대 의원들의 의지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정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