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단성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캠페인
산청 단성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캠페인
  • 양성범기자
  • 승인 2018.07.22 18:33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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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맞아 안전한 피서지 환경 조성

산청군 단성면(면장 김명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피서지 환경 조성을 위해 19일 단성중·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단성면, 단성파출소, 단성면 청소년 지도위원, 단성면 유관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단성면은 계곡·휴양지·관광지 등 피서지에서 일어나는 청소년들의 음주·흡연·비행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한 피서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안내문과 홍보물품(형광펜, 물티슈 등)을 배부했다.

또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단성 어천계곡 일대 숙박업소와 단성·신안면 주변 유해업소에 대한 점검과 단속활동을 실시해 유해업소 업주 및 종사자들이 청소년 보호의식을 갖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권재규 단성면 청소년지도위원 회장은 “학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합동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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