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탈북학생 위한 교원 연수 실시
도교육청 탈북학생 위한 교원 연수 실시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7.23 18:32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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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학생 이해와 맞춤형 지도
▲ 경남도교육청은 23일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에서 탈북학생의 담임교사와 업무 관련 교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탈북학생 이해 및 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경남도교육청은 23일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에서 탈북학생의 담임교사와 업무 관련 교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탈북학생 이해 및 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탈북학생 교육과 교원의 역할, 맞춤형 지도 및 멘토링 운영사례 등 탈북학생 교육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탈북학생을 좀 더 잘 이해하고 실질적인 교육지원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참가한 교사들은 한국교육개발원 탈북청소년지원센터 안경식 강사로부터 최근 탈북청소년의 변화 추이와 특성, 남북한 교육과정의 비교, 지도경험 사례 등을 듣고, 다양한 정보와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도교육청 업무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생활 적응, 학업과 진로탐색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학생들을 잘 이해하고, 통일에 대비한 미래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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