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도방문은 관내 중점관리대상의 시설관계인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CEO 면담을 통한 화재예방의식 함양 및 자체 초기대응 능력확보, 소방시설유지 관리 확인, 자체 소방계획 및 피난방화 시설 점검, 노후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교체, 자체피난계획 수립이행 여부확인 등이다.
한편, 소방서는 오는 8월 3일까지 관내 중점관리대상 16개소를 순차적으로 지도방문 할 예정이며, 요양병원의 경우에 적응성 있는 피난기구를 구조대에서 미끄럼대로 교체, 권장지도 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취약대상물에 대해 각별한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예방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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