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식히는 함양군 장학금 기탁 행렬
폭염 식히는 함양군 장학금 기탁 행렬
  • 박철기자
  • 승인 2018.07.24 19:03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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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함양군지부·한빛전기·함양사랑가족합창단 등 릴레이 동참
▲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지부장 김우식·오른쪽 세번째) 직원들이 지난 17일 군수실에서 장학금 5천만원을 ㈔함양군장학회에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양군 관내 기업과 단체 등이 장학금 기탁 행렬에 동참하며 지역인재 육성 열기를 더해 가고 있다.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지부장 김우식)는 지난 17일 군수실에서 장학금 5000만원을 ㈔함양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김우식 지부장은 “농협은 공익 금융기관으로서 농촌지역의 인재육성 및 지역사회 발전,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매년 5000만원을 출연하고 있다. 기금전달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에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3일 오후엔 한빛전기소방공사 맹중철 대표가 군청을 찾아 100만원을 전달했고, 함양사랑가족합창단의 임동현 대표가 뒤를 이었다.

이들은 기탁식에서“큰 금액은 아니지만 군의 장학금 기탁 열기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인재들이 장차 군의 동량으로 자라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서춘수 이사장은 “장학사업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건실한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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