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쌀 주제 농촌생활문화교육
산청군 쌀 주제 농촌생활문화교육
  • 양성범기자
  • 승인 2018.07.24 19:02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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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황면서 바디클렌저 만들기 등 진행
▲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차황면사무소에서 쌀을 주제로 한 특강과 요리교육을 실시한다.

산청군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을 주제로 농촌생활문화교육을 실시한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농촌여성인 생활개선회’를 육성하기 위해 차황면사무소에서 쌀을 주제로 한 특강과 요리교육을 실시 중 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광역친환경 단지인 차황면에서 생산된 쌀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 첫째날인 지난 19일에는 문동규 차황면장이 강사로 나서 ‘차황쌀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후 생활개선회의 역할에 대한 교육에 이어 ‘미강(쌀겨)’을 이용한 바디클렌저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또 쌀과 벼 등을 소재로 한 풍요기원 민화그리기, 마지막으로 약선쌀밥 만들기 교육이 열릴 예정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60주년을 맞은 생활개선회의 새로운 도약은 물론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농촌자원 활용 기술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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