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장기화에 ‘건강한 여름나기’ 홍보
거창 주상면(면장 김근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주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7월초부터 각 마을에 있는 무더위 쉼터 위주로 시설 점검 및 주민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재 주상면에서는 21개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각 시설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수시로 쉼터를 방문해 냉방 관련 시설물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폭염시 외출 자제 등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김근호 면장은 “이번 여름은 역대 최고의 가마솥 찜통 더위로 몸살을 앓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주민들께서는 폭염 시 가급적 영농활동 등을 자제하고 마을의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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