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초·중등생 사격무료체험·시설견학 한창
창원시 초·중등생 사격무료체험·시설견학 한창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7.25 18:58
  • 4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붐업 조성
▲ 허성무 창원시장과 함께한 사격체험 모습.

창원시는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16일간 120개국 4000여명이 참여하는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붐업 조성을 위해 사격무료체험 및 시설견학에 한창이다.


관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500여명이 신청해 지난 18일부터 스크린 및 레이저 사격체험 및 창원국제사격장 시설견학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격체험과 시설견학은 25일까지 계속된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과 교사들은 “사격이 생소하지만 체험을 통해 재미있고 흥미로운 스포츠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도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4월에도 시민 서포터즈와 희망 시민, 국내·외 관광객 등 2200여명을 대상으로 사격무료체험과 시설관람을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종환 창원시 행정국장은 “북한 선수단의 대회 참가와 북한 예술단 초청 등 세계인의 이목이 창원으로 집중되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대회 기간 중에도 학생들에게 국제대회 참관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