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남지읍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창녕군 남지읍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7.25 18:5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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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치매관리서비스·지역민 편의 제공
▲ 24일 창녕 남지읍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에서 한정우 창녕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창녕군은 24일, 한정우 창녕군수 및 박상재 창녕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군치매안심센터의 본격 운영을 알리기 위해 남지읍 보건지소에서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창녕군치매안심센터는 효율적인 치매관리서비스 제공과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창녕읍과 남지읍 2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며, 지난해 12월 개소한 창녕읍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치매관리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남지읍 치매안심센터는 남지보건지소를 증축 및 리모델링해 333.72㎡ 규모에 상담실, 검진실, 쉼터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60세 이상 어르신과 경증치매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 및 인지재활프로그램, 치매상담 및 검진, 환자등록관리, 가족프로그램 및 조호물품 지원 등의 서비스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매년 치매환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가운데 모두가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최적의 맞춤형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민철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은 개소식 참석 후 장마면 화영경로당을 방문하여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치매안심센터(530-6241, 624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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