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치매등대지기 60개 참여업체 지정서·현판 전달
통영시 치매등대지기 60개 참여업체 지정서·현판 전달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7.25 18:5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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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 실종·위급상황 발생 시 조속한 발견·가족복귀 지원

통영시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통영시치매등대지기 사업에 참여하는 60개 업체를 방문해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지정서 및 현판 전달은 지난 6월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13개 기관의 치매등대지기사업 업무 협약식에 따른 후속 조치로 운영체계는 실종노인 발생 신고가 경찰서로부터 접수 되면 경남광역치매센터에서 실종자에 대한 정보제공 및 문자발송으로 통영시 등대지기 사업장에 전송하게 되며 실종자 발견 시 업체에 잠시 보호 112로 신고하는 체계로 이루어진다.

등대지기 사업에는 통영시 CCTV(1226대)관제센터와 금강택시 등 5개소(408대), 외식업지부 읍면동 관할 음식점31개소, 대형마트 4개소 등 60개 민간 단체와 개인이 치매실종노인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통영시보건소는 “이밖에도 치매노인 위치추적기와 지문인식기 사전등록, 배회가능 치매환자 인식표 발급 등 치매노인실종방지 종합지원사업과 함께 치매환자 가족지지 프로그램과 주민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홍보, 사각지대 치매환자 발굴 등 치매국가 책임제가 조기 정착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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