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중기청, 수출유망중소기업 41개사 선정
경남 중기청, 수출유망중소기업 41개사 선정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07.25 18:58
  •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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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2년 간 20개 수출지원기관 사업 참여 우대지원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권영학)은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오토피엠테크 등 41개사를 올해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중소기업 정책자금 등 수출지원기관의 지원 혜택을 우대해 주는 제도로 매년 2회(상․하반기) 수출 500만 달러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기업은 향후 2년 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신용보증기금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의 각종 지원사업 참여시 우대지원을 받게 되어 해외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수출성공패키지사업 선정 우대, 글로벌강소기업 지원사업 가점 부여 등, 수출인큐베이터사업 가점 부여, 신성장 기반자금 융자한도 우대 등, 무역진흥자금 융자지원사업 가점 부여, 해외지사화사업 수수료 할인 등, 보증한도 우대, 금리 우대, 환전수수료 우대 등 이다.

경남중기청 수출지원센터 윤병갑 팀장은 “현재 경남지역은 ‘2018년 상반기 41개사를 포함하여 총 129개사가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들 기업들이 수출지원기관 연계지원을 적극 활용하여, 도내 수출을 견인하는 중소기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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