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첫 동시집, 어린이 작가가 되어보세요
내 생애 첫 동시집, 어린이 작가가 되어보세요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8.01 18:39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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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봄기념사업회 2018 꿈다락 토요 문화학교

‘동심통통! 나만의 동시집 만들기’ 무료 수강생 모집


 
㈔고향의봄기념사업회(회장 김일태)는 2018 꿈다락 토요 어린이 문화학교 ‘동심통통! 나만의 동시집 만들기’ 하반기 무료 수강생을 오는 8월 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등학교 2학년~4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딱딱하고 어려운 글쓰기 수업이 아닌 다양한 놀이와 체험이 있는 동시쓰기를 통해서 글쓰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창조적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해 기획되어 있다.

아울러 교육내용 또한 과자로 내 얼굴을 그리기, 혹은 간단한 요리를 함께 하거나 전통놀이를 즐기거나, 자연을 관찰면서 그 과정에서 느낀 점을 동시로 표현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업이 마무리하면서 수업 받는 동안 쓴 동시를 엮어 각자 자신만의 동시집을 한 권씩 무료로 발간한다.

이어 어린 시절 문학적 체험으로 아동문학가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총13차) 매주 토요일 9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진행되며 오는 3월 25일부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한편 지난 5월 26일부터 진행된 상반기 수강생들은 8월 11일 마지막 수업을 마치면서 가족 시낭송 발표회와 함께 작품 전시회를 연다. 참여 어린이들의 동시집과 시화 등을 9월 30일까지 이원수문학관과 로비에서 전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원수문학관 홈페이지(www.leewonsu.co.kr)이나 전화 055-294-7285로 문의하면 된다.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경상남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사업이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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