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주민신고 모의실제훈련 실시
합천군 주민신고 모의실제훈련 실시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8.02 18:21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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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신고정신 고취·연계체계 점검
 

합천군은 2018 주민신고 모의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2018 주민신고 모의실제훈련은 민·관·군·경 합동훈련으로 거동이 수상한자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신고정신을 고취하고 연락체계를 점검함은 물론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연호사 방면으로 주민신고요원이 거동이 수상한 자를 발견하고 합천읍사무소로 최초 신고를 하면서 시작했다.

이어 군청의 안전총괄과와 군부대 및 경찰서 등에 상황을 전파하고 군병력과 합천경찰서 기동대, 합천읍 주부민방위기동대원 등 30여명이 신속히 출동하여 수색을 시작하였다. 합천경찰서 112타격대와 제5870부대 4대대의 5분대기조가 출동하여 거동수상자를 체포함으로써 훈련을 종료했다.

한편 합천군 관계자는 “북미정상회담을 기점으로 대북동향은 평화 모드로 접어들고 있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상시에 훈련을 통하여 점검하는 것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지름길이다.”고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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