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청암면 청학골 열린음악회 개최
하동 청암면 청학골 열린음악회 개최
  • 이동을기자
  • 승인 2018.08.02 18:21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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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밤 하동호 앞 비바체리조트 광장
▲ 하동군 청암면은 3일 오후 하동호 앞 비바체리조트 광장에서 ‘제11회 별천지 청학골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하동군 청암면은 3일 오후 7시30분 하동호 앞 비바체리조트 광장에서 ‘제11회 별천지 청학골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휴가철을 맞아 청정 지리산의 청학동 계곡을 찾는 피서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문화예술의 기회를 만끽해볼 수 있도록 청암면 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영교)가 마련했다.

음악회는 박소민·한길 등 초청가수 공연을 비롯해 불꽃쇼, 중국 전통악극 변검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2시간가량 진행된다.

또한 지리산 청학 골짜기를 찾은 피서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이벤트 경품행사와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빠져들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된다.

청암면 관계자는 “무더운 일상에서 벗어나 한여름 밤 청정자연의 숨결이 느껴지는 지리산 청학골의 깊은 계곡에서 피서를 즐기면서 신명나는 음악에 흠뻑 빠져 힐링의 시간을 갖고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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