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군민정보화교육장 등 개설
남해군은 군민의 정보화 실용 능력 향상과 다양한 매체를 통한 군정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정보화교육을 개설,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보화교육은 오는 6일부터 매주 오전·오후반으로 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 군민정보화교육장에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엑셀기초,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운 컴표터 교실 등이다.
정보화교육은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신청은 남해군 행정과 정보통신팀(055-860-3137) 또는 군민정보화교육장(055-860-3892),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정보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군민과의 소통도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의 올 상반기 군민정보화교육은 총 480여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성과로 이현재(66)씨가 지난달 개최된 2018년 한마음 ICT 경진대회 고령층 2부문(65~74세) 예선대회를 통과, 내달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될 전국 본선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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