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해양수산국 ‘2019년 주민참여예산 토론회’ 열어
창원 해양수산국 ‘2019년 주민참여예산 토론회’ 열어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8.02 18:20
  • 5면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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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마리나·로봇랜드 등 대형 사업 정상 추진 주문
▲ 창원시 해양수산국은 1일 시청 본관3층 제3회의실에서 ‘2019년도 예산편성 사전준비를 위한 주민참여예산 토론회’를 가졌다.

창원시 해양수산국은 1일 시청 본관3층 제3회의실에서 ‘2019년도 예산편성 사전준비를 위한 주민참여예산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해양수산국과 창원신항사업소 등 4개 부서의 부서장이 발제자로 나서, ‘2018년 주요업무 추진현황’과 ‘2019년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한 후 2019년 사업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

2019년 예산편성을 위해 전홍표 창원시 의회 환경해양농림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해양레저, 해양안전, 해양관광, 항만, 수산분야 등 총 16명의 전문가와 지역주민, 공무원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명동마리나 항만 조성사업, 마산로봇랜드 정상 개장 등 해양수산국에서 추진 중인 대형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는 한편 예산 낭비사례 근절을 주문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심도 있는 토론이 될 수 있도록 작년 대비 수산, 해양관광, 해수욕장 등 전문가 5명을 확대하고, 토론자에게는 해양수산국과 신항사업소의 기본현황 및 주요업무계획 검토를 위해 사전 자료를 배포하는 등 내실을 기했다.

최인주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제안 사항은 각 부서별로 적극적인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하고 그에 따른 예산은 2019년도 예산편성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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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2018-08-04 14:45:31
마산 재건은 마산구산에서...국도5호건 조기개통과 로봇랜드 구산관광단지 제대로 만들어 동남권 최고의 최대의 볼거리 쉴거리 먹을거리로 명품구산 명품마산관광으로 우뚝 세워 7대 도시 명성을 찿아와요
근데 로봇랜드 컨벤션 뒷쪽길 연결 바로해서 주변 농민 불편 없도록 조치해야. 당체 농사를 지을수 엄서
국책도 좋지만 지역 주민 삶도 살필줄알아야지. 안그랴요. 다 잘 살자고하는일인데..지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