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마리나·로봇랜드 등 대형 사업 정상 추진 주문
창원시 해양수산국은 1일 시청 본관3층 제3회의실에서 ‘2019년도 예산편성 사전준비를 위한 주민참여예산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해양수산국과 창원신항사업소 등 4개 부서의 부서장이 발제자로 나서, ‘2018년 주요업무 추진현황’과 ‘2019년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한 후 2019년 사업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
2019년 예산편성을 위해 전홍표 창원시 의회 환경해양농림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해양레저, 해양안전, 해양관광, 항만, 수산분야 등 총 16명의 전문가와 지역주민, 공무원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명동마리나 항만 조성사업, 마산로봇랜드 정상 개장 등 해양수산국에서 추진 중인 대형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는 한편 예산 낭비사례 근절을 주문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심도 있는 토론이 될 수 있도록 작년 대비 수산, 해양관광, 해수욕장 등 전문가 5명을 확대하고, 토론자에게는 해양수산국과 신항사업소의 기본현황 및 주요업무계획 검토를 위해 사전 자료를 배포하는 등 내실을 기했다.
최인주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제안 사항은 각 부서별로 적극적인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하고 그에 따른 예산은 2019년도 예산편성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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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로봇랜드 컨벤션 뒷쪽길 연결 바로해서 주변 농민 불편 없도록 조치해야. 당체 농사를 지을수 엄서
국책도 좋지만 지역 주민 삶도 살필줄알아야지. 안그랴요. 다 잘 살자고하는일인데..지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