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해양드라마세트장 일원 바다정화활동
창원시 해양드라마세트장 일원 바다정화활동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8.02 18:20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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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에게 ‘환경수도 창원’ 이미지 제고

▲ 창원시는 2일 마산 구산면 해양드라마세트장 일원에서 해안변 바다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창원시는 2일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양드라마세트장 일원에서 해안변 바다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휴가철을 맞아 해양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환경수도 창원’의 깨끗한 해안과 쾌적한 바다를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창원시는 올해 16년 만에 재개장한 광암해수욕장을 비롯해 저도 해안둘레길, 콰이강 다리 스카이워크, 진해해양공원, 명동마리나 방파제 등 해안선 324km 곳곳에 다양한 해양관광 명소와 천혜의 자연경관, 어업환경을 가진 지역으로, 41개의 도서(유인도서 7, 무인도서 34)를 보유한 해양관광도시의 메카다.

이에 창원시 해양수산국과 마산합포구 수산산림과 직원 등 50여명은 ‘다시 찾고 싶은 창원, 명품 해양환경 조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바다 정화활동을 펼쳤으며, 해안변 쓰레기 약 2t을 수거했다.

최인주 해양수산국장은 “휴가철 맞아 해안변정화 활동을 통해 타지에서 창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안과 항구 도시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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