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 노후아파트 소방점검·안전교육 시행
합천소방서 노후아파트 소방점검·안전교육 시행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8.05 18:20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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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 특별조사팀 및 출동부서 전 직원은 관내 성은강변아파트 등 48개소에 대해서 소방점검 및 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6월 13일 경남 양산시 소주동의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 사상자 및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소방시설 차단행위 확인 ▲비상구 장애물 적치 여부 확인 ▲초기대응(신고요령, 소화전 사용법) 안전교육 ▲화재사례 전파 등 아파트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점검에서 소방시설의 교체와 정비가 필요한 불량대상(7개소)에 대해서는 행정명령을 내리는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구본근 서장은 “아파트의 경우 계단 및 통로에 장애물을 적치하면 화재 시 피난장애가 있는 만큼, 입주민들이 주의를 기울여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특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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