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범 경남도의원 폭염대응 합동 간담회
박우범 경남도의원 폭염대응 합동 간담회
  • 양성범기자
  • 승인 2018.08.05 18:20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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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소방안전대책협
▲ 산청소방서는 2일 산청지역 경남도의원인 박우범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소방관련 단체와 함께 폭염대응 소방대책 추진과 지역 현안업무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

산청소방서(서장 최만우)는 2일 산청지역 경남도의원인 박우범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소방관련 단체와 함께, 유례없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예방하기 위한 폭염대응 소방대책 추진과 지역 현안업무 합동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산청소방서 간부 직원과 산청군 남·여 의용소방대장 및 소방안전대책협의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 폭염대응 추진사항과 지리산 권역 피서지 산악사고·물놀이 안전사고 대책에 대해 보고하고 지역 의원과의 안전문화 정착 및 지역 현안사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례없는 폭염으로 인해 산청을 찾은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대응 119구급대 운영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다슬기 채취 안전사고 집중순찰 ▲래프팅 안전사고 대응강화 ▲민박·펜션 소방안전대책 추진 등 산청군 지역에 특화된 폭염대응 소방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박우범 문화복지위원장은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에 고마움을 전하며, “군청, 군부대 등 유관 기관과 적극 협력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최만우 서장은 “이번 보고회는 산청군민은 물론 산청을 찾은 피서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보다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소방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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