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한방약초축제 내실 다진다
산청한방약초축제 내실 다진다
  • 양성범기자
  • 승인 2018.08.05 18:20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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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회의 개최해 죽제준비 방안 등 토론

▲ 산청군이 지난 2일 오후 박정준 부군수 주재로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산청군이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지난 2일 오후 박정준 부군수 주재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열린 축제위원회 총회에서 결정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세부행사운영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 단위행사별 담당부서를 지정하고 내실 있는 축제 준비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축제 주제인 ‘힐링산청에 빠지다’를 테마로 한 신규 체험·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이 되는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산청군은 축제 기본계획과 함께 실무회의 결과를 반영하는 한편 이후 열릴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미비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경남은 물론 대한민국 한방항노화산업의 현주소와 웰니스관광의 정점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한방약초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추석 전에 행사장 시설설치 등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4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 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오는 9월 28일 오후 6시 개막을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산청IC입구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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