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생태귀농학교 9월 7일부터 부산분교 개설 운영
창녕생태귀농학교 9월 7일부터 부산분교 개설 운영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8.06 18:30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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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분교 운영으로 귀농 희망 교육생 편의제공
▲ 창녕생태귀농학교 귀농귀촌 부산반이 내달 7일부터 개설 운영한다.

창녕생태귀농학교(교장 권수열)은 2012년 귀농학습장의 불모지 시기에 창녕생태귀농학교를 개설해 현재까지 20기수(78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명실상부 귀농학교로서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부산반을 개설하여 부산에서 교육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번거로움을 해소 해 주기로 했다. 그동안 꾸준히 귀농귀촌인을 양성하면서 생긴 노하우로 분교를 개설하게 되었는데 군지역 귀농학교에서 대도시 지역에 분교를 개설하여 운영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분교개설을 위하여 창녕군청 및 창녕생태귀농학교에서는 (재)부산창녕향우회장 및 사단법인 부산농협 동인회 회장 등을 만나 회원모집 및 홍보에 협조를 구하는 등 안정적인 과정 개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창녕생태귀농학교 귀농귀촌 부산반은 약 2개월 정도의 기간에 15회 과정으로 매주 2회 교육을 실시하고, 평일 하루, 토요일 하루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생들간 정보교류 및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창녕생태귀농학교를 수료하는 사람들은 동문선배 귀농인의 체감어린 조언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1박2일 프로그램도 운영해 실패 없이 귀농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부산반 교육과정은 9월 7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창녕생태귀농학교(055-521-6117) 또는 창녕생태귀농학교 부산분교(051-533-6117)로 하면 된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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