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9일 오후 5시 함양군 안의면 용추계곡에서 체류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외국인 명예경찰대·경찰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함양서 외국인 명예경찰대는 결혼이주여성 9명으로 구성돼있으며 범죄발생이 우려되는 장소에서 경찰관과 함께 합동순찰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합동순찰은 함양 용추계곡에서 휴가철 범죄예방을 위해 몰래카메라 등 불법촬영과 관련해 집중적으로 예방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함양경찰서는 결혼이주여성을 중심으로 2016년 외국인 명예경찰대를 구성, 다문화가족과 체류외국인의 안정적 생활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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