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지역아동센터 아동 150명 앵강다숲마을 체험
남해군보건소는 지난 9일 오후 3시 남해군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앵강다숲마을에서 체험형 건강프로그램 ‘건강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관기관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150명이 참여해 남해군 보건소에서 마련한 후그볼 던지기 협동게임, 영양부채 만들기, 흡연퀴즈골프, 음주예방다트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이 외에도 ▲남해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한 내마음표현하기 ▲남해군지역아동센터 보드게임, 공기놀이 ▲남해군드림스타트 가족사랑 배지 만들기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거리상담, 전례놀이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세계 의상 색칠하기, 소원 팔찌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돼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건강놀이터 부스별 체험 후 스탬프를 발부받아 모든 체험 완료 시 성공 기념품이 증정돼 참가 아이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군 관계자는 “‘건강놀이터’는 남해군지역아동센터와 유관기관들이 협력해 아이들을 위해 만든 행사로 의미가 깊다”며 “다음에는 더 많은 유관기관들이 함께해 풍성하고 알찬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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