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민방위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그램 진행
진주시 가호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권화)와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박경빈) 15명은 16일 관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시설안전점검 및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연일 폭염으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한 혈압과 당뇨 검사 및 스트레칭으로 건강을 체크 하였으며, 시원한 얼굴 팩과 네일아트를 실시하여 환한 웃음을 드리는 등 생활불편 사항을 청취하면서 소통의 시간이 되어 그 의미가 더했다.
박경빈 대장은 “어느 해 보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올 여름 잠시나마 내 어머니 같은 분들과 함께 하하 호호 웃으면서 대화하고 미모도 가꾸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고 짧은 시간이지만 기뻐하는 분들의 환한 얼굴을 보니 앞으로도 꾸준하게 이런 자리를 만들어가야겠다”고 말했다. 오분자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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