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면 신천마을 주민 26명 대상…함양군 일원 방문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21일 2018년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 대상지인 회화면 신천마을 주민 26명을 대상으로 함양군 일원에서 현장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은 농촌 어르신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농촌 활력을 증진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사업에 회화면 신천마을이 선정돼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교실, 한지공예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마을 대표 농산물을 가공해 소득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이날 함양농협 가공사업소를 방문해 농산물 가공현장을 견학하고 하미앙 와인밸리에서 와이너리 투어 및 와인족욕체험을 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마을주민은 “타 지역의 선도적인 농산물 가공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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