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예음기획봉사단 독거노인돕기 '훈훈'
진주 예음기획봉사단 독거노인돕기 '훈훈'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8.22 18:30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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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음악회 개최 모금액으로 생필품 전달

▲ 진주 예음기획봉사단이 자선음악회를 개최해 모금된 금액으로 22일 지역 내 어르신 21명에게 500여만원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진주 예음기획봉사단(대표 강명근)이 독거노인 돕기 자선음악회를 개최해 모금액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예음기획봉사단은 22일 지역 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찾아 21명에게 500여만원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생필품은 예음기획봉사단이 지난 17일 신안강변 야외무대에서 독거 노인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를 개최해 모금된 금액으로 마련됐다. 음악회에는 문상민씨의 사회로 지역가수인 하순희. 천서우, 신선이, 최고운 씨 등이 출연해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자선음악회를 통한 독거노인 돕기 행사는 예음기획봉사단이 지난 5월부터 기획하기 시작해 이번이 처음이다. 예음기획봉사단은 이날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아 앞으로 행사를 연 2회씩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예음기획봉사단 강명근 대표는 “외롭고 고독하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즐거움과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 행사를 열고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도우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행사를 열어 더 많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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