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이강덕 서장 태풍 대비 해상현장 점검
창원해경 이강덕 서장 태풍 대비 해상현장 점검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8.23 18:21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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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해양경찰서 이강덕 서장은 22일 오후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대비해 마산, 진해 해상구역 점검에 나섰다.

창원해양경찰서 이강덕 서장은 22일 오후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따른 지역구조본부 1단계 비상근무 실시 중 마산, 진해 해상구역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서장은 마산항부두와 가포신항부두 시설물과 마산항,진해항 정박(묘박) 중인 선박과 어선 피항 현장을 점검 했다.

이번 점검은 6년만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이 남해안을 통과 함에따라 강풍과 폭우의 피해가 없도록 선박과 항만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 됐다.

22일 오후 2시를 기점으로 관내 3323척의 어선이 안전한 항포구로 피항 하거나 이동 중이며, 낚싯배 265척은 전면 통제 피항 대기 중 이다.

이와함께 창원해경은 모든 항만과 어촌계의 선박종사자들에게 태풍관련 기상방송, 해상교통방송청취 등 재해예방 협조를 당부하고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조업선과 항행선박은 피항 또는 안전해역으로 신속히 대피해 줄 것을 주문했다.

현장점검에 나선 이강덕 서장은 “강한 바람과 폭우가 예상됨으로 태풍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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