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하여 9월 첫째 주(9.1 ~ 9.7)에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혈관 숫자를 알면 건강이 보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사천소방서 및 경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연계하여 합동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사천시보건소는 건강위험요인(흡연, 음주, 운동부족, 불균형 식생활 등)을 가지고 있으면서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3040세대 직장인을 중점 홍보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 9월 5일 오전 10시 ~ 오후 1시까지 사남면 소재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 9월 7일  삼흥정공(주)에서 ‘레드서클존’ 홍보관을 운영하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 상담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 수칙을 홍보하여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하고자 한다.

또한 9월 4일 오전 10시 ~ 12시까지 동서금동 동금시장 일원에서 경남권역심뇌혈관질환예방센터 및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등과 연계한“레드서클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여 일반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예방의 조기증상 및 대처요령 등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8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활용한 집중적인 합동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역사회 주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나아가 건강생활 실천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라 밝혔다. 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