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일 시청 1층 로비 수익금 전액 나눔
창원시는 창원시 공예협회(회장 김희남)에서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창원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3회째를 이어 온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는 지역 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관내 불우한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개최하게 됐다.
또한, 창원시 공예협회 회원 50여명이 직접 만든 한지공예, 자수공예, 규방공예, 목공예, 도자기 등 크고 작은 100여점의 작품을 기증해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창원시 관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김희남 창원시 공예협회장은 “이번 바자회에는 회원들의 열정과 혼이 담긴 다양한 공예작품들이 전시되며, 아이들에게도 전통공예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수익금 전액이 불우이웃돕기에 이용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아이와 함께 오셔서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 주시갈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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