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총경 석봉구)는 지난 24일 여성운영 영세주점 등에서 상습으로 사기(무전취식) 및 업무방해한 피의자 A씨(63)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구속했다.
A씨는 사기(무전취식)로 구속되어 지난 6월 9일 출소한자로 지난 8월초 사천시 피해자 B가 운영하는 주점에서 양주 등 술을 마신 후 대금 59만원을 미지급하고, 8월 23일 오후 8시55분께 사천시 소재 모 주점에서 아가씨를 불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욕설과 테이블 손괴 등 업무방해를 하는 등 피해자 4명을 상대로 지난 6월 13일부터 23일까지 4회에 걸쳐 무전취식 및 업무방해한 혐의이다.
피해자 신고접수 후 현장에 출동한 삼천포지구대 경찰관이 현행범인체포하고 추가 여죄를 파악하여 구속하고, 관내 영세업자 상대 추가 여죄를 파악 중에 있으며 경찰에서는 사회적 약자 및 지역 사회에 고질적인 피해를 야기 시키는 악성사기범 대해서는 여죄수사 등 끈질긴 수사로 구속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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