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사업 완료 2개 사업은 11월 완료 예정
진주시가 노후화된 농산물도매시장의 환경개선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29일 시에 따르면 농산물도매시장은 20년이 경과된 노후 시설물로 정비를 위해 1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10개 사업 중 8개 사업을 조기완료 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 2개 사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11월 중에는 완료될 전망이다.
조기완료된 사업은 ▲청과물동 외부 도색 ▲소방시설 보수 ▲LED전등설비 교체 ▲노후된 시설물 보수 ▲차선 및 주차선 도색 ▲주차장 카스토퍼 설치공사 ▲옥상방수 ▲냉난방기 설치 등이다.
진행 중인 사업은 ▲청과물동 흡연실 및 휴게실 설치 ▲저온저장고 증설 및 소포장실 설치이다.
이와 함께 시는 도매시장 종사자 건강을 위해 흡연실과 휴게실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정비를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를 위한 거점 농산물도매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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