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봉래초 자연과 하나되는 숲 캠프
진주 봉래초 자연과 하나되는 숲 캠프
  • 길영수 지역기자
  • 승인 2018.08.30 18:46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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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국립 장성 숲체원 다녀와
 

진주 봉래초등학교(교장 박봉현)는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3, 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박2일 숲 캠프를 실시했다.


탐구심을 키우는 임(林)탐정 미션활동으로 숲 속에서 곤충, 나무, 풀을 관찰하며 주어진 미션을 하나씩 해결하고, 자연과 호흡하며 마음의 안정과 편안함을 몸으로 느끼고 환경과 산림생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친구들과 협동하는 카프라 탑 쌓기 체험과 작은 운동회에서는 평소 서먹했던 친구들과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도와주고 하나 되어 집중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학교 관계자는 “숲 속에서 하는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고마움을 몸소 느끼며 자연과 친구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길영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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