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관장 정운주)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기반처(처장 옥희석)는 28일 냉장고 노후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생초면 신기마을 회관에 냉장고를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기반처 이상욱 부장, 산엔청복지관 정운주 관장, 신기마을 최예은 이장, 마을주민을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기반처는 지난 5월 산엔청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1사 1촌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감자수확, 양파수확 일손 돕기 봉사활동과 함께 지난달에는 업무협약의 첫 결실로 생초면 신기마을에 태양광을 설치한 바 있다.

산엔청복지관 정운주 관장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장애인과 노인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성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