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청소년 1318 연안안전지킴이 호응
통영 청소년 1318 연안안전지킴이 호응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8.30 18:4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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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해안 위험구역 점검체험 통해 해양안전 의식 고취

통영해양경찰서는 청소년 해양안전리더 1318 연안안전지킴이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1318 연안안전지킴이는 통영해양경찰서가 주관해 통영청소년수련원과 고성청소년 문화의집 협조를 얻어 시행하는 청소년 안전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연안해역 위험구역 점검체험을 통해 청소년(13~18세) 해양안전 의식 고취 및 생활화 유도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연안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시행하고 있다.

또한 연안안전지킴이들은 해양경찰관과 함께 통영시와 고성군 연안해역을 다니며 위험성이 높은 방파제와 해안가등에 설치된 위험표지판과 인명구조함을 점검하며 안전에 위해가 되는 요소들을 직접 확인하는 등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자원 봉사시간을 인정해 준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청소년기는 사고를 형성하는데 있어 중요한 시기로 해양안전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쉽게 다가 갈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안전 문화 정착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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