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참여주민가족 9가구 다양한 문화체험
경남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일현)는 30~31일 통영 흙내음글램핑에서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자활참여주민가족 9가구(30여명)가 참여하는 ‘자활가족참여캠프-도란도란 가족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활참여주민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가족관계 증진을 통한 가족애 형성을 위하여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2016년 창녕 부곡하와이를 시작하여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참여가족의 큰 호응과 만족에 힘입어 올해는 작년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준비 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당 배정된 글램핑에서 함께 야외 바비큐요리를 즐기고, 물놀이, 동물체험활동, 가족 미션등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에게 집중하고 가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들과 함께한 지금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하고 감사의 시간, 감동의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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