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음식문화개선 선진지 견학
산청군 음식문화개선 선진지 견학
  • 양성범기자
  • 승인 2018.09.04 18:30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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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음식점 영업주 등 40명 대상

산청군은 4일 모범음식점 영업주 등 40명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타지역 모범음식점의 차별화되고 선진화된 음식문화를 벤치마킹하고자 실시했으며, 부산과 통영의 모범업소 및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선진지 견학을 다녀온 업주들 대부분은 본인 업소의 부족한 부분들을 개선, 산청군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소감을 다졌다. 아울러 업주들 간에 정보공유 및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였다고 감사의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외식산업의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나아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해 나가는 등 자발적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속적인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으로 군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건강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고자 영업주의 자발적 음식문화개선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용 위생앞치마를 9월 중 지역내 업소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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