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읍소재지 주정차 운영실태 점검에 나서
합천군 읍소재지 주정차 운영실태 점검에 나서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9.04 18:30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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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정차 대한 성숙된 주차문화 필요 강조
 

합천군은 합천경찰서, 합천소방서 및 군청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읍 주요 도로변 주정차 운영실태를 점검하였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주정차 운영실태 점검은 주차공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상가가 밀집한 주요 도로변 불법주정차 집중단속으로 인해 상가이용률이 저하된다는 민원이 제기되는 한편, 불법주정차를 묵인할 경우 차량정체 및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권 미확보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읍소재지 주요 도로변 불법주정차 실태, 공영주차장 이용현황, 주차장 조성 가능 부지 등을 점검하면서 차량주차와 관련된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자와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를 종합적으로 검토 후 차츰 개선방안을 찾아 나가기로 하였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도로 양쪽주차로 차량교행이 불가하거나 교차로,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구역, 비상소화전 옆 불법주차 등을 손쉽게 볼 수 있다면서 군민들의 성숙된 주차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상가나 주택이 밀집한 곳은 빈집이나 공터의 토지를 활용해 공용주차장을 최대한 확보하여 주민들의 주차불편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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