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대양면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 견학
합천 대양면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 견학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9.04 18:30
  • 14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합천군 대양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나문수)는 추찬식 면장, 심성호 우체국장, 리장단협의회 강창록 회장, 심종렬 체육회장, 나문수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등 23명은 대양면기관사회자생단체협의회 후원으로 선진 여수시 중앙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수집하고 중앙동 일원 시설물을 견학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선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치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기관사회단체장들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대양면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과 주민자치 사업을 모색함으로써 생동감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주민의 문화·복지·편익증진의 목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돼 추진하여 이뤄낸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알려진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사무국장으로부터 운영의 전반에 대한 현황 학습과 특화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청취하고 이어 고소 천사벽화마을과 이순신 광장 등 현장을 탐방하고 바다 위를 지나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 탑승 등 여수시의 문화유적지 등을 둘러봤다.

나문수 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앞으로 주민자치활동 방향을 모색하는데 큰 경험이 됐다”고 말하고 “이후에도 타 시군의 우수사례와 시책을 거울삼아 위원들의 역량을 높여 대양면주민자치의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양면은 지난 3월 위원 20명을 위촉하고 임원선출과 위원회 사무실을 개소하고 현판 제막식을 가진 바 있다. 김상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