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저출산 극복 찾아가는 ‘청소년 인구교육’
고성군 저출산 극복 찾아가는 ‘청소년 인구교육’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9.04 18:30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족과 형제자매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
▲ 고성군은 경남항공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고성군은 경남항공고등학교 1~2학년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 세대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과 형제자매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하고 인구 감소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이소영 강사를 초청해 가족의 중요성과 남녀 성 차이 이해를 통한 양성평등,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 등 가치관 정립기에 있는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결혼과 출산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