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고성군수는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고성군사회복지사협회 임원 9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등 사회복지사협회의 건의사항 및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기능 재정립 ▲사회복지시설 관리 안내 및 각 종 지침 준수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등을 건의했다.

백 군수는 “사회복지사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을 위해 복지현장의 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2017년 1월 고성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보수교육비 지원 등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