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통합방위협 3분기 통합방위회의 열어
창원시 통합방위협 3분기 통합방위회의 열어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9.06 18:04
  •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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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허성무 창원시장)는 6일 오전 11시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2018년 3분기 통합방위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안보 동영상 시청, 통합방위협의회 추진 성과 및 운영계획 보고, 지역 통합방위 대책 보고,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허성무 시장은 “최근 남북 간 평화와 화해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튼튼한 안보와 강력한 군사력은 전쟁을 예방하고 평화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그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다”며 “유관기관 간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테러 등 각종 위기상황에 준비된 대응능력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 시장은 또 오는 15일까지 창원시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중인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관련해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군부대, 경찰서, 유관기관이 함께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허성무 창원시장(의장)을 비롯한 지역 경찰서장, 군부대장, 유관기관장 등 2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 분기별 1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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