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자락 ‘두류음악회’로 가을 시작 알린다
지리산 자락 ‘두류음악회’로 가을 시작 알린다
  • 양성범기자
  • 승인 2018.09.06 18:04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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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시천면 청년회 주관 7일 오후 ‘덕산문화의 집’서 열려
 

산청군 시천면 청년회(회장 정주섭)가 주관하는 ‘제11회 두류음악회’가 7일 오후 6시 45분 덕산문화의 집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산청군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지역 전문 MC 전철의 사회로 송대관, 박구윤, 김양, 김주아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 신명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야외 공연으로 가을의 문턱에서 지리산 자락의 시원한 바람과 아름다운 경치로 관람객들에게 더욱 좋은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주섭 회장은 “우리 지역 주민은 물론 산청을 찾은 관광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마당이 될 수 있도록 준비 했으니, 힐링 여행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두류음악회에 많이 찾아오셔서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류음악회는 매년 인기가수 초청 등 흥겨운 좋은 공연으로 우리 산청을 찾는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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