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I 우종우 대표·박기학 이장 추석맞이 성금
함안군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기탁이 줄 이어 훈훈한 정을 나눠, 시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군북면 명동마을 박기학 이장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 ㈜BHI(대표 우종인)는 가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가정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신현숙 읍장은 “기탁해주신 성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할 것이며 우리 지역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보여준 BHI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BHI는 증류기, 열교환기 및 가스발생기 등을 제조하는 중견기업으로 함안군을 위해 매년 물품 및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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