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평동 자전거동호회 환경정비 실시
진주 상평동 자전거동호회 환경정비 실시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8.09.10 18:16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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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 의무착용·음주단속 시행 홍보
 

진주시 상평동자전거동호회는 지난 5일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동호회회원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평동 관내 주거지역 및 남강변 자전거도로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자전거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상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상평교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코스로, 자전거 투어진행 중 남강변에 버려져있는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진행됐다.

이와 함께 주민들에게 진주시자전거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에서 후원하는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2018 시민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대행진’ 홍보를 실시하여 많은 분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대행진 행사는 오는 9월 8일 토요일 오전 9시에 기념품 및 경품권 배부를 시작으로 실시된다. 올해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9월 28일부터 시행되는 자전거 안전모의무화와 자전거 음주운전 처벌과 관련한 사항을 안내했다.

행사에 참여한 상평동행정복지센터 노승태 동장은 “자전거도시 진주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주민들에게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 “본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자전거 타기 좋은 상평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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