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다짐대회 성료
함안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다짐대회 성료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9.10 18:1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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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사용 자제 홍보·실천 다짐
▲ 함안군 ‘2018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다짐대회’가 지난 7일 함안체육관에서 ‘생명살림, 일회용 아웃’ 주제로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함안군 ‘2018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다짐대회’가 지난 7일 함안체육관에서 ‘생명살림, 일회용 아웃’ 주제로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지회에 따르면 대회날 조근제 군수, 박용순 의장 외 유기관장이 참여한 자리에서 생명, 평화·공경운동인 새마을운동 실천의지를 다지고, 지도자 상호간 정보교환과 화합으로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코자 개최됐다.

대회는 ‘생명살림, 일회용품 아웃(OUT)’ 주제로 진행됐으며,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홍보하고 실천하는 생명살림운동이 전개됐다.

1부는 유공지도자 시상에 이어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유공지도자 시상식에서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해온 공로로 강호경 법수면새마을지도자가 도지사 표창장을, 이전환 가야읍새마을지도자 등 11명이 군수 표창장을, 배연희 칠원읍 새마을부녀회지도자 등 5명이 군의장 표창장을 받았다.

또 조순덕 군북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장, 손윤옥 가야읍새마을부녀회지도자 등 4명은 경남도새마을회장 표창장, 이대현 가야읍 군북면새마을지도자 등 5명은 함안군지회장 표창장을 받아 모두 2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2부에서는 체력단련과 장기자랑 등 화합한마당 행사가 마련돼 회원 간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은 근면, 자조, 협동 정신으로 민족의 가난을 이겨낸 원동력”이라고 했으며 “오늘 행사가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지도자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함안군지회는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이웃돕기 봉사, 독서경진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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